[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넷제로’ 조기 추진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그룹 내 최고경영자(CEO)들은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 이전에 넷제로를 달성하기로 공동 결의했다.지난 6월 22일 ‘2021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근본적인 혁신의 모든 방법론들을 유기적으로 담아낸 ‘좋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완성해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